[데이케어] 원예활동 '내가 나에게 꽃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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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3-08-17 20:59 조회3,249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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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위한 꽃다발을 만들어요 ✿˚ ₊

오늘은 원예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주제는
"내가 나에게 꽃 선물"
이었습니다.
활동 내용은 소형 꽃다발 만들기이었는데요.
대개 꽃다발은 누군가를 축하하거나 고마움을 표현할 때 선물 되는데요.
이번 꽃다발은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나를 위해서" 준비한 꽃 선물이었답니다.
본격적으로 꽃다발 만들기 전에!
원예활동 내용 소개와 꽃다발 만들기 방법을 안내해드렸습니다.
소개하는 동안,
"맞아. 맞아." 맞장구를 치시거나,
"그런 건 기본으로 알고 있지~!" 뽐내시는 어르신도 계셨답니다.

항상 높은 어르신들의 몰입도와 집중력에 놀란답니다. ദ്ദി
소개 마무리 후,
꽃다발을 만들기 전에!
나 자신에게 주는 꽃 선물인 만큼
"소중한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엽서 카드에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답니다.
무슨 말을 써야 할지 골똘히 생각하시고
진중하게 적으시는 우리 어르신들
일부 어르신은 엽서 카드의 빈 공간이 없도록
꽉꽉 채우셨답니다.
"너 자신을 사랑해요. 너 자신이 너무 예쁘다.
너무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안 아프게 죽었으면 좋겠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집에 가서 꼭 오래 살자."
"깨끗하게 살고 싶어. 그래야 복이 온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
"아들아, 사랑한다."
"나는 우리 자녀를 사랑한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이대로 건강 유지."
"소중한 자손 사랑한다."
"항상 건강만 하기를"
"딸아, 고생 많았다.
항상 행복이 가득했으면 좋겠다."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다 소용없다는 어르신,
항상 건강해야 한다고
"항상"을 강조하며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어르신,
어르신 자신이 아닌
딸과 아들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어르신,
글씨체가 완벽하지 않아도
맞춤법이 서툴러도
꾹꾹 눌러 쓴 말들은
어르신들의 진심이 느껴져
마음이 뭉클해졌답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 꽃다발 만들기 !


오밀조밀하게
이리저리 꽃 줄기를 만지시며
포장 전, 꽃을 예쁘게 배열하는 어르신들!
어느 어르신은 꽃의 높낮이를 다르게 배치하며
예쁘게 정리를 잘하시는 모습에
깜짝 놀랐답니다.
다만, 꽃 포장은 어려우셨는지,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으셨답니다.
섬세한 손길을 거쳐
!! 그렇게 완성된 꽃다발 !!




꽃은 다 예쁘다며
밝은 미소를 보여주시는 어르신,
어쩜 이리 예쁜 것을 준비했냐며
감사함을 표현하는 어르신,
꽃다발 만들기 순서를 기억하시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신 어르신,
완성된 꽃다발이 마음에 쏙 들어
꼭 끌어안는 어르신
꽃다발을 내미시며
이 꽃다발은 선생님께 드리고 싶다는 어르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모습과
꽃다발을 보며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를 보고
보는 이도 웃음 꽃이 피어나는 원예활동 이었습니다!
❁ (. ❛ ᴗ ❛.) ❁ ♥
댓글목록
Grace님의 댓글
Grace 작성일어르신들의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며...우리 어르신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