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케어] 치유정원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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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3-06-20 17:46 조회3,20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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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잠시 여름의 바람을 느끼며 쉬어가요~♬ ⊹ *˚.

오늘은 센터 전기 설비 점검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오후 1시간 동안,
전기 차단으로
정전을 겪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에 어르신들과 함께 치유 정원 산책의 시간을 가지고자 하였습니다~!
요즘 여름 태양이 매우 뜨거워지면서
외부 산책에 걱정이 많았는데
마침 날씨까지 도와주지 뭐예요
강렬한 햇빛도 없이 바람 부는 선선한 날씨에 안심이었답니다. ദ്ദി
정전 되기 전, 산책 가자는 소리에
벌떡 일어나시는 어르신들,
자신도 가겠다며 조용히 뒤따르시는 어르신들,
일부 소수 어르신은 텅 프로그램 실을 보고
넓어져서 좋다며 여기 있겠다는 어르신들,
어느 어르신은 그냥 여기 센터 안에서 산책하면 안되냐며
프로그램 실을 운동장 마냥 한 바퀴 걸으시던 어르신도 계셨답니다.
회유 끝에 정원으로 이동~! GO GO!

이동할 때,
다정한 손길로 허리를 감싸 안은
어르신 손을 부여잡고
치유 정원을 걸었답니다.
치유 정원에 심어진 고추 나무를 보고
이거 며칠 전, 먹었던 고추 아니냐며
너무 맛있었다며 기억하시는 어르신!

정원에 심어진 식물들을 구경하고
향도 맡아보며
자유롭게 치유 정원을 산책하셨답니다!

산책 중, 정원에 피어난 산딸기를 보시곤
잘 자랄 수 있도록 가만히 놔두라던 어르신이 계셨지만
어느 어르신께서 너무 예쁘지 않냐며
똑 따가 버리셨답니다..☆
정원에 심어진 복숭아 나무를 보시며
저기 열매 맺힌 것 좀 보라며
식물을 구경하시거나
벤치에 앉아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시는 어르신들까지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산책 시간을 즐기었답니다!



"요즘 화장은 하는가~ 나는 스킨만 발라~"
"화장은 무슨~ 코로나 이후로 파운데이션은 바르지도 않고 있어~
나도 스킨, 로션만 발라~
그리고 남편 님이 돌아가신 지가 언제 적인데
화장할 필요가 뭐가 있어~"
" 모기도 먹고 살아야 할 거 아니여~!
모기는 열기가 많은 사람한테 간다니깐~
뜨끈한 피가 맛있나 봐 허허허허"
어르신들의 여러 대화 속에서
파운데이션이란 단어를 잘 알고 계셔서
깜짝 놀랐답니다!
산책과 수다의 꽃을 피운 후,
! 간식 시간 !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너무 맛있다고 밝은 미소를 띠시는 어르신들!
어찌나 잘 드시던지
남은 거 없냐며 먹고 또 찾으시는 어르신들이었답니다.
이후 전기가 돌아오면서
센터 내, 모든 불이 켜지고
안전하게 복귀하여
신이 나게 사물 인지 음악 활동을 즐기셨답니다~!
얼쑤~!

댓글목록
Grace님의 댓글
Grace 작성일어르신들께 좋은 시간이었길 바라봅니다.
